찾아가는 진로 교육_세계로 웅비하는 반송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요즘 학생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요?

통계청과 여성가족부의 ‘2012 청소년 통계’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15∼24세) 10명 중 7명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부(38.6%), 직업(22.9%) 순으로 높았습니다.

공부 다음으로 외모나 이성교제가 아닌 직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새롭기도 하면서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학생들은 학과와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고민을 하고 있었을까요? 반송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다양한 학과와 직업에 대한 고민, 어떻게 해야할까요?!

 

 

학생들에게 앞서 언급한 기사 내용을 이야기하며 실제로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학과와 직업 정보를 탐색하던 1학년 1반 학생들은 “대학을 진학하고 이후 졸업을 해서 어떤 직업을 가져야될지 고민이다”, “내가 어떤 일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하고 싶은 일이 아직 없다”고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아직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계열 선택을 앞둔 반송고 1학년 학생들은 와이즈멘토 학과계열 선정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여 진로를 설계하고 학업 계획을 세웠습니다.

 

 

학과계열 선정검사는 4가지 전문 소검사를 통해 통합적인 계열 및 적합한 학과를 선정해줍니다. 실제 우리나라의 대학학과 중 학생에게 적합한 학과 1~5위 순위를 객관적 자료로서 도출해냅니다.

이후 검사 해석강연에서는 각자의 검사결과를 해석하는데 필요한 사례와 데이터를 제공하여 검사결과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도와줍니다.

 

 

검사를 해석하는 방법을 숙지한 학생들은 각 반 교실에서 나의 인생지도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과계열 선정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목표학과와 직업을 설정하고, 직업이 하는 일과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들까지 탐색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인생지도를 완성해갈 무렵 한 학생은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며 “그동안 막연하게 ‘경찰이 되어야지’라고 생각해왔는데, 이 시간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구체적으로 내가 해야 될 일을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꿈을 향한 움직임은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통해 비상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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