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중학교, 유니스트(UNIST) ‘과학영재 1-DAY 꿈찾기’

 

진로교육이 중요해지면서 교육부를 비롯한 많은 기관들에서 아이들의 진로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들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학들 또한 자유학기제 등과 연계하여 지역 학교들에 지원을 해나가고 있는 추세인데요.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유니스트(UNIST)는 이번 2학기부터 울주군 내 2,500여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영재 멘토링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선택해 나가는 데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함인데요.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진로적성교육전문연구소인 저희 와이즈멘토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첫 실시학교는 바로 울주군 범서읍에 위치한 천상중학교였습니다. 1학년 12학급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오전 1교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

​첫 번째 시간은 동기부여강연이 이뤄졌습니다. 단순히 꿈을 가져라는 강연이 아닌, 진로선택의 중요성과 꿈을 찾는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 이후에는 각 학급별로 진로멘토 선생님과 함께 해보는 다양한 진로프로그램들을 실시하였습니다. 우선, 진로설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나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겠죠? 내가 생각하는 나의 성격, 능력 등에 대해 알아본 후, 사전에 실시했던 학과계열 선정검사에 대한 해석강연을 통해 객관적으로 나를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진로교육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활동 중 하나는 바로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는 것인데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어떤 활동을 하는 지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학과계열선정검사에 대한 결과지를 가지고 자신의 꿈 방향을 설정하고 희망직업에 대해 도달하기 위한 방법들, 경로를 직접 그려보았습니다. 이와 함께 잡컵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꿈에 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시간으로 하루동안의 프로그램을 모두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유니스트 ‘과학영재 멘토링 1-DAY 꿈찾기‘ 지원사업은 울주군 내 중학생을 위한 진로프로그램은 물론, 학부모들을 위한 진로진학강연 또한 마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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