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뉴스24]한국진로진학전문가포럼 “진로진학교육, 새로운 정보습득이 중요”

 

진로적성교육 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대표이사 조진표)는 국내 진로진학교육 발전을 위한 ‘제 2회 진로진학전문가포럼’이 25일 대치동 SETEC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 2회 한국진로진학전문가포럼은 지난 5월, 제 1회 포럼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이번 포럼에서는 노규식 공부두뇌 연구원 대표의 ‘공부두뇌 학습법’ 강연과 전경원 하나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통한 대입 서류전형 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졌다.

노규식 공부두뇌 연구소 대표는 EBS ‘생방송 부모 60분’의 고정패널, KBS ‘스펀지 2.0’, StoryOn ‘영재의 비법’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SBS ‘힐링캠프’에서 개그맨 이휘재의 멘토로도 소개된 바 있다.

전경원 하나고 진학담당 교사 또한 TBS ‘상담받고 대학가자’ 패널 및 입학사정관제, 대입정책, 자기소개서 등 강연을 다수 진행하고 있으며,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실 책임연구원을 맡고 있는 등 진로진학 부분에서 유명하다.

첫 번째로 강연을 한 노규식 대표는 “학생들에게 ‘너는 공부를 할 마음의 준비가 부족해서 그렇다’ 등의 얘기를 하지 말아라. 공부를 잘하기 싫은 아이들은 없다. 해도 안 되는 경우가 있는 것인데, 이런 아이들에겐 일종의 조건반사 사이클을 조금만 바꿔주어도 극복할 수 있다”며, “공부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이를 통한 학업적 성취가 생겼을 때 비로소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것”이라고 공부두뇌와 관련하여 설명했다.

전경원 교사는 서류전형 심사에 있어서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실제 사례들을 적나라하게 예를 들어가며 성공적인 대학입학을 위한 전략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여 참가자들로 하여금 좋은 호응을 얻었다.

포럼에 참가한 평촌 다수인 최홍섭 원장은 “도움이 굉장히 많이 되는 자리였다. 특히 공부두뇌에 대해서 배웠던 점이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실제적으로 학생들에게 어떻게 공부를 가르쳐야 하는 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또 학부모님께도 아이들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 지 알려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음 번에도 참여를 해서 좋은 정보들을 얻어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게끔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진오 와이즈멘토 이사는 “진로진학 교육에서 새로운 정보들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한국진로진학전문가포럼은 앞으로도 진로진학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남기시면, 첫번째 댓글이 됩니다.